“물놀이 안전 우리가 책임진다”, 119 시민수상구조대 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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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위한 안전지킴이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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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소방서는 2일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수변안전요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 시민수상 구조대’ 발대식을 거행했다. |
양평소방서는 2일 오전 11시께 양평군 용문면 광탄리 광탄유원지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수변안전요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 시민수상 구조대’ 발대식을 거행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의소대원과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날부터 내달 31일까지 2개월간 광탄천과 삼성천, 원덕천, 밤골유원지, 용문천 등 주요물놀이 지역5개소에 배치된다.
이들 구조대는 1일 2회 이상, 2인1조로 각의 배치장소에 배치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활동과 부상자 응급처치 등 구조 활동과 여행객 안내 등 고객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남궁운 현장지휘 과장은 “119 시민수상구조대의 거점 근무로 수난사고 사각지역이 좁혀지게 됐다”며 “적극적인 예방활동과 순찰을 통해 물놀이 안전사고를 제로화 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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