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교육청, ‘양평 사랑전’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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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내 중·고 미술교사 및 학생, 지역작가 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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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황익중)이 관내 중등 미술교사와 학생, 지역작가 등이 참여하는 미술전시회 ‘양평 사랑전’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 19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양평군립미술관 제2 전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교육청과 미술교사협의회가 주관하고, 군의 후원으로 진행 중이며, 100 여점의 작품이 전시 중이다.
교사들의 열정으로 기획된 이번 전시회는 양평의 땅과 공기, 물 등 자연의 아름다움은 물론 지역의 문화와 특색을 스토리로 전개하고 개성을 예술로 승화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6개월여 간 양평 관내 미술교사와 학생의 준비를 통해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지역 문화와 예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측면에서 남다른 의미를 부여 받았다.
류승우 중등미술교사 협의회장은 “교사와 학생, 지역작가가 자신이 거주하는 마을의 독특하하고 재미있는 문화를 발견, 독창적으로 표현한 작품들이 대거 출품됐다”고 말했다.
이에 황익중 교육장은 “학교가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 문화를 아름답게 표현한 이번 ‘양평사랑전’이 행복한 양평 교육과 아름다운 양평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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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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