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양 바로 알기 역사탐방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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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을 대표하는 몽양 여운형 선생을 바로 알기 위한 역사탐방 프로그램이 오는 27일 예정된 가운데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탐방은 몽양 선생이 기독교에 입문, 전도사로 활동했던 서울 인사동 승동교회와 서대문형무소에서 출옥 후 손기정 선수의 일기장 말소사건으로 폐간할 때까지 사장으로 재직하던 조선중앙일보 건물, 몽양이 독립운동을 펼쳐왔던 보신각 뒤 농협종로지점 등 15개 코스를 답사하게 된다.
몽양 여운형 선생 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이번 탐방의 참가 인원은 90명으로 참가비는 2만5000원이며, 양평군에 주소를 둔 주민은 무료로 탐방할 수 있고 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다.
기타 문의는 몽양 여운형선생 기념관(772-2411)으로 하면 된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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