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중, 왕따 없는 학교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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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중학교가 지난 30일 학교 폭력과 왕따 등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수호천사 우리 반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군 청소년지원센터 주관으로 기획된 ‘수호천사 우리 반 지킴이’는 양평중 1~2학년 반장과 부반장을 지킴이로 임명, 상담프로그램 교육을 통해 반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구들을 학생 스스로 돕기로 했다.
센터 관계자는 “행복한 학교만들기 일환인 이번 프로젝트는 학급의 리더인 지킴이가 어려운 친구들에게 관심을 갖도록 해 화기애애한 학급분위기를 학생들 스스로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위촉된 우리 반 지킴이들은 오는 11월17일 양평 미리내캠프에서 일일캠프를 가질 예정이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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