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대형화재 취약대상 광역화재 출동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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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소방서가 지난 28일 용문면 소재 양평 탑 클래스 학원에서 3개 소방서가 참여하는 광역1호 가상화재 훈련을 실시했다. |
양평소방서(서장 박종환)가 지난 28일 용문면 소재 양평 탑 클래스 학원에서 광역1호 가상화재 훈련을 실시했다.
광약1호는 4개 이하 소방서(소방차량 5~15대)의 지원으로 대응이 가능한 규모의 화재로 화재의 단계구분 및 판단기준에 따라 자체 대응규모를 초과하는 화재의 경우 광역1호·2호·3호로 구분해 인근소방서의 지원출동을 요청하고 있다.
이날 훈련에는 인근 3개 소방서 소방차량 16대와 소방공무원 45명, 자위소방대 14명 등이 참여 했으며, 광역출동태세 구축과 체계적인 현장 활동, 대형 재난사고를 방지 및 화세보다 우세한 소방력 조기 투입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남궁운 현장지휘과장은 “최근 대규모의 재난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화재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보다 신속하게 대응 할 수 있도록 실제적인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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