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착하고 정 넘치는 ‘먹자골목’…몰려든 식객으로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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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식당에서 무엇을 먹을지, 즐거운 고민에 빠지게 하는 5월 18일 양평장날 먹자골목 풍경. |
대형마트 입점과 상권의 변화로 쇄락의 길을 걷던 일명 ‘양평 먹자골목’이 상인들의 자구책으로 활기를 되찾아 가고있다.
지난 1990년대 후반까지만 해도 식품상회 골목으로 문정성시를 이뤘던 부식상회 골목.
이 골목은 지난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대형마트의 입점에 밀려 대다수의 부식상회가 문을 닫는 대신 식당들이 들어서는 ‘먹자골목’으로 변모하기 시작했다.
좁고 낙후된 시장 환경과 대형화 추세에 따라 일부 상가에서나 그간 호황을 누렸을 뿐 셀 수 없이 간판이 바뀌는 ‘다 죽은 골목’이 되고 만지 오래였다.
하지만 지난 18일 오후 찾아간 양평읍 양근리 양평슈퍼 골목에 활기가 넘치고 사람들로 북적여 문전성시나 다름없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었다.
어느 식당에서 무엇을 먹을지, 즐거운 고민에 빠지게 하는 양평장 먹자골목의 풍경을 사진으로 들여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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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가격, 푸짐한 양, 그렇다고 빠질 수 없는 맛, 이 모든 삼박자에 발걸음이 멈추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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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와 단짝인 모듬전이 빠지면 먹자골목이라 할 수 없을 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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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자골목, 즉석에서 노릇노릇 바로 구워 제공하는 돼지불고기가 식객들의 코를 자극하고 발걸음을 사로잡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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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와 맛에 흥이 나고 덩달아 품파 공연에 어깨춤이 들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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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자골목, 즉석에서 노릇노릇 바로 구워 제공하는 삼겹살이 식객들의 코를 자극하고 발걸음을 사로잡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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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과 함께, 가족과 함께, 오손도손 정담도 나누고 맛있는 음식도 먹는 양평 먹자골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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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와 단짝인 모듬전이 빠지면 먹자골목이라 할 수 없을 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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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걱정, 비용 부담 끝!! 이보다 더 저렴할 순 없어 직장인들의 주머니 걱정 한번에 확~ 날린 먹자골목 가격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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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식당에서 무엇을 먹을지, 즐거운 고민에 빠지게 하는 5월 18일 양평장날 먹자골목 풍경. |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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