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맨홀에 빠진 자동차 열쇠를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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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민원 해결 통한 밀착형 소방행정 서비스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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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구조대 한우진 소방사가 맨홀진입 장비를 이용해 맨홀로 진입하고 있다. |
양평소방서 119구조대가 맨홀에 빠진 자동차 열쇠를 찾아 차량 주인에게 인계했다는 에피소드가 있다고 밝혔다.
119구조대 한우진 소방사는 지난 9일 A씨로부터 용문면 소재 용문국민체육센터 건물 옆을 지나던 중 7미터 깊이의 기계실 환풍구에 자동차 열쇠를 떨어뜨렸다는 신고를 받았다.
현장에 도착한 한우진 소방사는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SOP)’에 따라 맨홀 속 유해가스에 대비해 산소농도 측정 및 안전확보를 위한 공기호흡기 등 개인안전장구를 착용 한 후 맨홀에 진입, 자동차 열쇠를 인계했다.
119구조대 김재돈 부장은 “양평소방서는 화재・구조・구급뿐만 아니라 생활민원 해결을 위한 출동까지 책임지며 도민여러분과 함께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발 더 앞서 찾아가는 밀착형 소방행정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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