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농업인 후견인제(Mentoring)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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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농업인에게 기술과 경영, 유통정보 등을 밀착 지원하기 위한 후견인제(Mentoring)를 양평군이 운영한다.
후견인제란 올해부터 처음 시작하는 사업으로 농업기술센터 직원 1인이 3농가씩 맡아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친환경농업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지원해주는 제도다.
후견활동내용으로는 저비용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 지원을 위하여 월 2회이상 농장을 방문 경영컨설팅 및 기술지원과 함께 수시로 전화, 팩스 등을 통한 애로사항, 문제점 등을 파악하여 해결방안을 제시하며, 후견 활동 중 건의된 내용은 시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따라서 해당농업분야 연구회 가입활동을 지원하고 우량종자 공급과 시범사업 등을 추진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생산농장 및 농산물에 대한 홍보와 판매 알선은 물론 생활에서의 불편 및 애로사항도 적극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후견대상은 농업조수입 5,000만원 이상 경영규모를 갖춘 농업인, 저농약 이상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 새로운 소득작목을 도입 실천하는 벤처농업인, 농업인단체 임원 및 친환경농업 실천 지도자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후견대상 농가는 채소 25농가, 축산 22농가, 과일 21농가, 수도작(벼) 15농가, 그밖에 화훼, 버섯 등 16농가이다.
/김송희 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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