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눈에는 보이지 않는 동물 사체
페이지 정보
본문
양평경찰서는 지난해 10월 경찰서 자체 혁신과제 중 하나로 도로상에서 운전자의 미관을 헤치는 등 야간 주행시 교통사고의 한 요인이 되는 야생동물 사체의 조기 수거활동에 발벗기로 천명했다. 112순찰과 교통순찰 활동 시 관내 주요 국도인 6번 및 37번 국도 등 도로상에서 사고를 당한 개, 고양이, 고라니 등 야생동물에 대한 사체수거는 물론 피해 동물 보호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었다. 그러나 서가 맨 처음 천명한 경찰혁신 과제인 도로상 야생동물 사체 수거는 10개월이 지난 현재 정착단계에 접어들기는커녕 공염불에 그치고 있어 운전자로 하여금 눈살을 찌뿌리게 하고 있다. YPN/정영인기자 <사진 설명> 개군면 공세리 소재 불곡주유소 앞 노상에 죽은지 3일쯤 되 보이는 동물사체(개)에서 다리 한쪽이 떨어져 나가고 몸체가 차에 떠밀려 도로 밖으로 내몰린 채 방치돼 있다.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태풍아! 제발 빗겨가 다오 05.09.06
- 다음글지금 들녁에선... 05.09.03
![]() |
댓글목록
양평나그네님의 댓글
양평나그네 작성일여주 가는길에 저두 보았습니다. 사진보다 실물은 더 지저분하고 혐오 스럽습니다.
빠른 조치가 필요 할듯 생각되어집니다.
네발이님의 댓글
네발이 작성일교통사고를 줄이려면 신고를 해야겠죠 031-774-0112
전에 저도 신고하니 출동해서 치운다고 하셨습니다
위에 전화번호는 양근지구대여요 . 남과우리를 위해 핸드폰에 입력하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