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농업공무원, 첨단 농업기술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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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협력단(KOICA) 초청으로 내한 한 아프가니스탄 농업공무원 10명이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양평군농업기술센터의 첨단 농업기술을 벤치마킹했다.
이들은 이선형 농업연구사 등으로부터 토양분석실험실 운영 관리를 비롯한 토양시료채취, 유기물 함량 분석방법 등 토양분석에 관한 이론과 기술을 습득했다.
이들은 “한국의 첨단 농업기술을 활용해 파르완주 시범농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겠다”며 “특히 한국의 선진농업 기술을 통해 고국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김대수 소장은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는 국제협력사업에 군이 지원할 수 있어 기뻤다”며 “습득한 농업기술을 토대로 아프가니스탄 농업이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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