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署, 보훈단체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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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경찰서장이 25일 양평보훈회관을 방문, 보훈단체 회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북한의 DMZ 지뢰 도발사건 등 남·북한 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서 전진선 서장은 국내 정세에 대한 의견을 함께 나누며 양평경찰서와 보훈단체 간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전 서장은 “보훈 단체 방문을 환영한다”는 이규환 상이군경회장의 인사말에 “후배로써 선배를 찾아 인사를 드리는 일은 당연하다”고 화답하면서 “후배로서 선배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안전한 양평의 치안 유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 서장은 또 “앞으로 무공수훈자회와 미망인회 등 등 7개 단체 1,500여명의 선배님들과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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