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농협, 단월지점 경제사업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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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로마트·영농자재백화점·주유소가 한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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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장식에는 김선교 군수를 비롯한 신민철 소방서장, 이종화 부의장 및 군의원, 최영준 조합장 및 용문농협 임직원, NH농협 이학용 군지부장, 인근 지역 조합장, 김승건 단월면장 및 관내 기관단체장, 조합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토지매입비와 건축비 등 2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단월지점 경제사업장은 8,340㎡ 부지면적에 679㎡의 영농자재백화점과 369㎡의 하나로마트, 258㎡의 회의실, 116㎡ 규모의 주유소가 입점했다.
용문농협은 이번 준공을 계기로 단월지역 조합원의 편익 증진은 물론 경제사업 확대를 통한 조합원 환원사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월경제사업장은 지난해 11월 2017년 고정투자 계획(안) 이사회 의결과 총회 의결을 통해 올해 1월부터 부지매입 공청회와 경제사업장 추진위원회 회의 등을 거쳐 토지 계약과 건축설계, 인허가 등을 통해 사업자를 선정해 지난 6월30일 착공에 들어간지 5개월 만에 준공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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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준 조합장은 “단월지점 경제사업장이 반듯하게 준공될 수 있었던 것은 처음부터 끝까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김선교 군수님과 신민철 양평소방서장님, 또한 토지 매입에 적극 협조해 주신 박용춘, 남수희 어르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 조합장은 이어 “단월 경제사업장은 하나로마트와 영농자재백화점, 주요소라는 영업장 개념을 넘어 조합원과 단월면민들이 편하게 쇼핑과 주유도 하면서 담소를 나누는 만남의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언제든 열려 있는 이곳을 널리 애용해 달라”고 덧붙였다.
축사에 나선 김선교 군수는 “단기간 내에 착공에서 준공까지 개소하게 된 것은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관심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단월면은 최근 복지센터 목욕탕 수도시설 개선과 어제 준공한 전처리시설 준공을 계기로 나날이 변화하고 있는 만큼 행복 중심의 단월면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송요찬 군의원도 축사를 통해 “단월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킬 단월지점 경제사업장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더 많은 조합원과 주민들의 이용은 물론 조합도 단월지역에 더 믾은 환원으로 보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은 용문농협 힐링댄스팀의 식전행사와 개회선언에 이은 내빈소개 및 경과보고와 김선교 군수, 신민철 소방서장, 시공사 대표에 대한 감사패 전달, 조합장 기념사, 내빈 축사, 오픈기념 테이프 커팅식, 오찬 등으로 마무리됐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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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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