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비 와인, ‘2017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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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아이비 영농조합법인(대표 양경열) 허니비 와인이 ‘2017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국농수산식품공사(사장 여인홍)가 주관하는 행사로 우리 술의 품질향상 및 경쟁력을 촉진하고 명품주를 선발, 육성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는 5개 부문에서 총 15점의 수상작이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에 선정됐으며, 아이비영농조합법인 허니비와인은 기타 주류부분 최우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G마크 인증을 받은 허니비 와인은 청정지역 양평의 순수 꽃꿀과 맑은 물로 빚은 벌꿀 와인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향과 맛, 후미 등이 뛰어나다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허니비와인은 피로회복 등의 꿀의 효능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으며, 상큼한 끝 맛과 벌꿀 특유의 부드럽고 달콤한 향이 살아 있고 목 넘김이 부드러워 만찬주와 건배주로 애용되는 민속주로 2011년 출시돼 2012년 과 2013년 대상, 2014년 최우수상, 2015년 대상, 2017년 최우수상을 수상한 명품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와인의 본고장 유럽의 몽드셀렉션에서도 2014년 은상, 2015년, 2016년 금상을 수상하는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고 있다.
한편 2017년 우리 술 품평회 수상식은 오는 24일 양재 aT센터(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우리 술 대축제’ 메인 무대에서 개최 될 예정이며, 양경열 대표는 지난 7월 농림식품부가 선정한 신지식농업인에 선정된 바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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