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경찰서, 농한기 도박 근절을 위한 특별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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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경찰서(서장 전진선)가 농한기를 맞아 가정불화 및 재산 탕진의 원인이 되는 도박행위 근절을 위해 특별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여주서는 내달 3일까지 2주간에 거쳐 집중 홍보에 나서는 등 내달 4일부터 내년 2월3일까지 2개월 간 특별 단속에 들어갈 예정이다.
중점단속 대상은 농한기 농어민 유인 도박행위와 부동산사무실, 농막하우스, 음식점, 당구장, 가정집, 각종사무실 등에서 행해지는 모든 도박행위와 변조, 개조된 카드 및 화투를 이용한 사기도박, 도박개장, 방조행위 등이다.
전진선 서장은 “이번 단속은 실적이 목표가 아니다”며 “홍보를 통해 도박의 유혹에서 벗어나 가정을 보호하고 시민의 안전과 행복한 여주를 만들기 위해 도박근절에 동참해 주도록 유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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