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꽁꽁 언 한파 녹여 주는 버스승강장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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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주요 승강장 32개소에 발열의자를 설치해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한겨울 한파를 피할 수 있는 방풍 바람막이를 시범 설치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군은 최근 버스 이용객이 많은 김란 미즈산부인과 앞 승강장에 한파를 피할 수 있는 비닐 방풍 바람막이를 시범 설치하고, 이용객의 반응을 살펴 사업을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탄소섬유로 제작된 발열의자는 누전발생과 감전 우려가 없고 원적외선이 방출돼 따뜻한 느낌을 전해주고 있으며, 한겨울에도 평균 30도 이상의 온도를 유지해 이용객들에게 훈훈한 온기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다 한파를 피할 수 있는 바람막이까지 설치돼 버스이용객들의 대기 시간이 더욱 훈훈하고 편해지게 된다.
엄정섭 교통과장은 “앞으로 10개소에 발열의자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탈부착이 가능한 바람막이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군민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선진 교통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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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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