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북내면서 제73회 식목일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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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내면 석우리 산78번지에 낙엽송 9천본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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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가 5일 오전 북내면 석우리 산78번지에서 내빈 및 시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대왕 즉위 600돌 기념 및 제73회 식목일 나무심기행사’를 개최했다.
여주시는 이날 행사에서 양질의 목재를 생산할 수 있는 경제수종인 낙엽송 9,000본(3ha)을 식재했으며, 식재를 통해 산림자원의 중요성과 숲의 소중함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주요 내빈들의 인사말에 이어 나무심기 요령 설명 후 2시간 여 동안 진행됐으며, 식재를 마친 행사 참여자들은 준비된 도시락을 함께 나눠 먹으며 식목행사에 대한 견해와 식목일에 얽힌 에피소드 등 담소를 나눴다.
시 관계자는 “어린 묘목을 심어 커다란 나무로 잘 성장시키는 것은 우리 후손들에게 전해 주는 아름다운 선물”이라며 “우리가 미래 세대들에게 물려주는 소중한 유산이 될 아름다운 자연을 가꾸는데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올해 1억4300만원을 투입해 경제림 및 산림의 공익적 가치증진에 나설 계획이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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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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