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양평친환경인증센터, 인증기관 평가 ‘우수’ 최고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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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연속 ‘우수’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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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양평친환경인증센터(이사장 김낙수)가 지난 7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진행한 2019년 친환경인증기관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친환경인증기관 등급결정은 인증기관의 인증업무 수준 향상과 우수 인증기관 육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등급결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해 평가하고 있다.
특히 우수 등급은 평가 등급 중 최고등급이며, 전국 58개 인증지정기관 중 (사)양평친환경인증센터를 포함해 전국 6개소 만 우수 등급을 부여 받았다.
또한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부여 받았다는 점에서 모범 인증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동시에 양평 친환경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됐다.
김낙수 이사장은 "(사)양평친환경인증센터는 친환경농업 발전과 친환경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인증에 대한 행정적, 경제적 농민 부담 경감과 농산물우수관리(GAP)를 통한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금년 8월 현재 1,279농가가 친환경인증을 취득했으며, 인증 면적은 1,216ha로 이는 경기도 전체 3,811농가의 34%를 차지하고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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