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새마을금고, ‘2019 사랑의 좀도리 운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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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용문새마을금고(이사장 신금철)가 소외된 이웃들의 생활안정 지원과 기업의 사회환원 분위기를 유도하기 위한 '2019년 사랑의 좀도리 운동'에 돌입했다.
15일 금고 본점 앞에서 시작된 좀도리 운동은 '따뜻한 나눔 한가득 행복'을 슬로건으로 내년 1월까지 모금을 이어가게 되며, 모금을 통해 모인 쌀과 성금은 설명절을 전후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된다.
모금 운동 첫 날 윤건진 용문면장과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금고 임직원, 조합원, 주민 등이 방문이 이어졌으며, 은행나무밴드 회원들이 섹소폰 재능기부 공연에 나서 모금운동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새마을금고가 주최하고 행안부의 후원으로 1998년부터 23년째 추진되고 있는 좀도리 운동은 좀도리 저금통 채우기와 쌀 모으기, 희망나눔 집수리 봉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다.
신금철 이사장은 "소외된 이웃을 돕는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가 내 것을 조금씩 덜어서 나누는 좀도리 운동이 아니겠냐"면서 "내년 1월까지 진행될 좀도리 운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건진 면장은 "23년째 모금 운동을 벌이고 있는 용문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의 노력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주민들의 참여 없이는 성공 할 수 없는 만큼 많은 성원을 보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문새마을금고는 1998년 좀도리 운동이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7천여만 원의 성금과 백미 11톤을 모금해 관내 차상위 계층과 빈곤층 등에 전달한 바 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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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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