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민선 7기 미래비전 로드맵 ‘7TH양평’ 최종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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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대 부문별 목표·15대 핵심과제·97개 전략과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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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지난 18일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오는 2030년까지 양평의 미래 비전 로드맵을 제시할 7TH양평 수립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미래 비전 로드맵 7TH양평은 민선7기 군정비전, 공약과 민선6기에 완성한 정책들이 서로 유사하거나 중복·충돌되는 문제를 해결하고, 국정기조 및 향후 정부가 제시하는 정책에 대한 양평군 차원의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책을 마련한 구체적인 성과물이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지역의 현황과 여건분석, 각종 군정 정책 등을 심층 검토한 연구진의 의견과 주민 설문조사를 토대로 도출된 6대 부문별 목표와 6대 부문별 15대 핵심과제 및 97개 전략과제를 비롯해 민선 7기 핵심가치 설정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전체적인 전략 체계의 적합성과 구체적인 지향점에 대한 민선7기 정책자문단의 의견을 비롯해 각 부서장·읍면장과의 질의응답과 토론을 이어갔다.
군은 이날 최종보고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과 수립과정에서 도출된 각계각층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오는 11월말 최종 성과물을 완성한 이후 각 부서별 자료 검토와 내년 1월 각 부서 목표설정 워크숍 개최 이후 심도 깊은 정책융합 과정을 거쳐 '7TH양평 추진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
정동균 군수는 "앞으로 다가올 10년은 양평군이 자족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완성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각계각층의 고견을 충분히 반영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군정로드맵을 통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6대 부분별 목표는 소통과 참여의 행정도시, 풍요롭고 활력있는 스마트 도시, 살기좋고 쾌적한 건강도시, 미래의 꿈과 희망을 약속하는 교육도시, 모두가 함께 누리는 행복복지도시, 마음과 몸의 쉼터, 문화예술도시로 설정됐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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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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