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종면 새마을회, 필리핀서 지구촌 공동체 봉사 전개
문화
페이지 정보
본문
 |
서종면 새마을회(협의회장 장인순, 부녀회장 박주옥)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일정으로 필리핀 마닐라 타기그시티 '사랑의 집'을 방문, 해외봉사 활동을 펼치고 돌아 왔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된 해외봉사에는 새마을회 회원과 신희구 면장 등 20여명이 동행했으며, 심효보 수사가 하는 '사랑의 집' 고아원은 KBS 인간극장을 통해 '아빠가 된 수녀님'으로 방영된 바 있다.
이들 해외봉사단은 지난 1년간 휴경지 경작을 통해 마련한 기금과 자부담을 통해 300kg의 쌀과 성금, 과자류를 비롯해 회원들이 수집한 옷가지 등을 전달하는 한편 빨래와 시설 청소 등 정화활동을 펼쳤다.
장인순 협의회장은 "자신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이타심과 회원들의 단합된 응집력이 회외봉사로 이어지는 성과를 낳게 됐다"면서 "내년에는 더 많은 혜택을 전달하고 돌아 올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신희구 면장은 "이번 봉사를 통해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오롯이 체험할 수 있었다"며 "끊임 없는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는 서종면 새마을회가 마을공동체 역할에 우뚝 서는 중심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 이재명 무죄 촉구 탄원서 제출 19.11.25
- 다음글한돈협회 양평군지부, ‘돼지고기 안심하고 드세요’ 19.11.20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