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문 양평, 주거 취약 이웃에 사랑의 연탄 2,000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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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문 양평(구 대명리조트 양평. 총지배인 신상덕)이 지난 27일 개군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펼쳤다.
소노문 양평은 이날 소외계층들의 겨울 나기에 보탬이 돼 달라며 연탄 2,000장을 개군면에 기탁하고, 개군면으로부터 추천받은 5가구에 방문해 연탄 400장씩을 전달했다.
신상덕 총지배인은 "소외된 이웃들이 동절기 연료비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연탄을 마련했다"며 "리조트가 자리잡고 있는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사회공헌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경구 개군면장은 "농촌일손 돕기와 집수리 자원봉사 등 항상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먼저 손을 내밀어 주고 있는 소노문 양평에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에 놓은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소노문 양평은 매년 사랑의 연탄봉사를 비롯한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과 김장 김치 전달 등 지역민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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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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