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진 전 청와대 행정관, 여주·양평 총선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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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화의 시작, 새로운 여주·양평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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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진 전 청와대 행정관이 지난 4일 제21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한 전 행정관은 이날 오전과 오후 여주시청 상황실과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
한유진 전 행정관은 이날 여주시민과 양평군민들에게 인물과 리더십, 소통, 발전의 4가지 열쇳말로 더불어민주당의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하려는 이유를 설명하고, 각오를 다졌다.
한유진 전 행정관은 "노무현·문재인 전 현직 대통령과 함께 4년간 참여정부 청와대 행정관으로 국정운영의 핵심부에서 일했다"며 "최근 5년간 노무현재단에서 기획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행정과 정치 경험을 쌓았다"고 소개했다.
또한 "여주와 양평을 중앙정부와 연결시킬 수 있는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집권여당과 함께 여주와 양평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면서 "노무현·문재인 두 대통령께 배운 겸손한 모습을 실천해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끊임없이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국회의원 후보 선출을 위한 민주당 경선에서 깨끗하고 공정한 경선에 임하고 결과에도 승복하겠다"며 "누가 후보가 되든 원팀 민주당의 이름으로 반드시 내년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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