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초등돌봄 해소 해법 ‘다함께 돌봄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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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돌봄의 사각문제 해소와 다양한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여주시 다함께 돌봄센터’가 지난 9일 여주시청 별관(세종로 10 영무빌딩) 5층에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여주시 다함께 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독서와 놀이, 휴식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이용 대상은 가구의 소득 수준에 상관 없이 맞벌이가정과 다자녀가구 아동이다.
공개모집을 통해 위탁기관으로 선정된 (사)여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센터는 센터장과 1명의 돌봄 교사가 학기 중 오후 1시부터~7시까지, 방학 중 오전 9시부터~오후 7시까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이번에 개소한 ‘여주시 다함께 돌봄센터’는 초등 돌봄서비스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며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돌봄 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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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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