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청 육상팀, 창단 7년 만에 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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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청 직장경기운동부 육상팀이 지난 2013년 창단 7년 만인 오는 31일 해단식을 갖고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양평군청 육상팀은 2013년 3월 서울산업대학교 감독을 역임한 초대 김도훈 감독과 지역 출신의 단거리 신예 최지혜 선수 영입을 계기로 창단, 2016년까지 여자 중단거리 선수로 운영돼 왔다.
이후 2017년 1월 김상엽 감독 영입 후 최근까지 남자 마라톤 선수 2명과 여자 중거리 선수 2명으로 운영돼 왔으나 이명승 코치의 이직과 군병역, 결혼이 겹치면서 자연스레 해단의 길로 접어 들었다.
이와 관련 군 관계자는 "비인기 종목 육성을 위해 부단히 노력했으나 관내 엘리트 체육과의 연계 부족과 성적 부진, 선수들의 개인적 사유 등으로 인해 해단이 불가피해졌다"고 해단 사유를 설명했다.
/정영인기자
양평군청 육상팀은 2013년 3월 서울산업대학교 감독을 역임한 초대 김도훈 감독과 지역 출신의 단거리 신예 최지혜 선수 영입을 계기로 창단, 2016년까지 여자 중단거리 선수로 운영돼 왔다.
이후 2017년 1월 김상엽 감독 영입 후 최근까지 남자 마라톤 선수 2명과 여자 중거리 선수 2명으로 운영돼 왔으나 이명승 코치의 이직과 군병역, 결혼이 겹치면서 자연스레 해단의 길로 접어 들었다.
이와 관련 군 관계자는 "비인기 종목 육성을 위해 부단히 노력했으나 관내 엘리트 체육과의 연계 부족과 성적 부진, 선수들의 개인적 사유 등으로 인해 해단이 불가피해졌다"고 해단 사유를 설명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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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한심해님의 댓글
한심해 작성일생각도 없이 마구잡이식 창단한 후 성적부진을 이유로 들어 주민혈세만 탕진하고 해단시키는 군수가 누구였는지 관계공무원들도 징계책을 받아야 마땅
유산슬님의 댓글
유산슬 작성일한심해라는 분~
스포츠 인프라 구축은 팀을 바탕으로 만들어내야죠~
축구ㆍ유도ㆍ육상등은 양평을 홍보하고 전국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에 이바지할수있는 초석입니다~
충분한 시설과 여건을 갖춰놓고도 정치적으로 전임에서 이뤄졌다는
단순논리로 해체라는 선택을 하는것은 근시안적 사고방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