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용문새마을금고, 우리동네 학습공간으로 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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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용문새마을금고(이사장 신금철)가 43번째 우리동네 학습공간으로 지정됐다.
양평군은 지난 26일 용문새마을금고에서 윤건진 용문면장과 신금철 이사장, 새마을금고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동네 학습공간 현판식을 가졌다.
용문새마을금고 2층에는 회원들이 이용할 수 있는 까페와 테이블, 의자 등이 완비돼 있으며, 음향과 빔프로젝트가 설치된 3층 대강당은 지역주민 누구나 다채로운 학습문화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리모델링됐다.
이날 천아트 브로치 만들기에 참여한 한 주민은 "집 근처 가까운 곳에서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는 소문 듣고 찾았다"며 "친근한 학습시설을 제공해 준 용문새마을금고를 자주 방문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신금철 이사장은 "금고 조합원과 이용객들이 편하게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공간이 평생학습 공간으로 지정된데 대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평생교육과 관계자는 "우리동네 학습공간은 양평 안의 보물같은 자원을 활용해 양평군민들을 위한 평생학습의 가치를 전파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동네 학습공간은 지역주민에게 친근한 시설인 카페와 미술관, 음식점 등을 활용해 함께 배우고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능기부를 통한 평생학습 홍보체험 이벤트 등이 진행되고 있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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