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37호선 양평~여주 4차로 확장 등 일괄예타 포함
정치사회
페이지 정보
본문
국도 37호선 양평~여주 4차로 확장을 포함한 4개 국지도 현안 국책사업이 기획재정부 일괄 예비타당성조사에 포함돼 교통환경이 크개 개선 될 전망이다.
양평군과 정병국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금년도 기재부 일괄 예비타당성조사에 국도 37호선 양평 개군~여주 대신 간 4차로 확장을 비롯해 국도 37호선 양평 덕평~가평 설악과 양평 덕평~옥천 2차로 개량, 국지도 86호선 양평 서종~가평 설악 시설개량이 포함됐다는 것.
37번 국도 4차선 확장사업은 지난 2003년 2월부터 정상추진 돼 왔으나 중복투자 우려가 있다는 지역주민과 시민단체 등의 지적에 따라 개군면 불곡리에서 대신면 보통리 11.7km 구간이 중단된 상태다.
이후 제2영동고속도로 대신IC 개통 등 교통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도로확장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와 관련 정병국 의원은 지난 2016년 국도 37호선 여주~양평 도로 확장을 위한 사전조사 용역비 2억원을 확보하고,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최근 수립된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2021~2025) 국토교통부안(案)에 사업을 반영시켰다.
양평군 역시 여주시와 국도 37호선 도로확장사업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확장·개량사업 추진을 건의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아울러 국지도 86호선 서종 수입~가평 설악 구간 중 수입~노문리 구간의 경우 선형이 불량하고 도로폭이 협소해 2차로 개량이 시급한 실정으로 이번 일괄예비타당성조사에 포함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국도 37호선 양평~여주 4차로 확장은 1,063억원, 국도 37호선 양평 옥천~가평 설악 구간은 1,820억원, 국도 37호선 양평 덕평~옥천 2차로 개량은 925억원, 국지도 86호선 양평 서종~가평 설악 2차로 개량은 782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된다.
이들 해당 사업들은 기획재정부의 일괄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올해 하반기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으로 고시 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국책 도로사업이 행정력의 집중과 정무적인 노력으로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반영됐다"며 "모든 사업이 모두 완공되면 양평군의 교통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병국 의원도 "사업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여주시, 양평군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국도 37호선 여주~양평 구간을 비롯한 모든 사업의 조속한 마무리와 여타 숙원사업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양평군과 정병국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금년도 기재부 일괄 예비타당성조사에 국도 37호선 양평 개군~여주 대신 간 4차로 확장을 비롯해 국도 37호선 양평 덕평~가평 설악과 양평 덕평~옥천 2차로 개량, 국지도 86호선 양평 서종~가평 설악 시설개량이 포함됐다는 것.
37번 국도 4차선 확장사업은 지난 2003년 2월부터 정상추진 돼 왔으나 중복투자 우려가 있다는 지역주민과 시민단체 등의 지적에 따라 개군면 불곡리에서 대신면 보통리 11.7km 구간이 중단된 상태다.
이후 제2영동고속도로 대신IC 개통 등 교통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도로확장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와 관련 정병국 의원은 지난 2016년 국도 37호선 여주~양평 도로 확장을 위한 사전조사 용역비 2억원을 확보하고,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최근 수립된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2021~2025) 국토교통부안(案)에 사업을 반영시켰다.
양평군 역시 여주시와 국도 37호선 도로확장사업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확장·개량사업 추진을 건의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아울러 국지도 86호선 서종 수입~가평 설악 구간 중 수입~노문리 구간의 경우 선형이 불량하고 도로폭이 협소해 2차로 개량이 시급한 실정으로 이번 일괄예비타당성조사에 포함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국도 37호선 양평~여주 4차로 확장은 1,063억원, 국도 37호선 양평 옥천~가평 설악 구간은 1,820억원, 국도 37호선 양평 덕평~옥천 2차로 개량은 925억원, 국지도 86호선 양평 서종~가평 설악 2차로 개량은 782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된다.
이들 해당 사업들은 기획재정부의 일괄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올해 하반기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으로 고시 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국책 도로사업이 행정력의 집중과 정무적인 노력으로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반영됐다"며 "모든 사업이 모두 완공되면 양평군의 교통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병국 의원도 "사업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여주시, 양평군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국도 37호선 여주~양평 구간을 비롯한 모든 사업의 조속한 마무리와 여타 숙원사업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민선 첫 양평군 체육회장 선거, 양자 대결 20.01.06
- 다음글민선 첫 양평군체육회장 선거, 15일까지 레이스 돌입 20.01.02
![]() |
댓글목록
지역발전님의 댓글
지역발전 작성일수서-용문 철도를 국토부에서하려했는데,예타는 왜 통과 못 시켰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