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간, 우의·친선·마을공동체 등 교류사업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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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월면-인천 숭의4동 체육대회, 개군면-서울 구의2동 도·농교류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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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사무소와 주민자치 위원회 간 친선과 우의를 다지는 행사가 민속 고유의 명절을 추석을 앞두고 활발히 교류되고 있다.
지난해 6월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 우의를 다져온 단월면주민자치위원회와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4동자치위원회는 지난 7일 단월면레포츠공원에서 체육행사를 개최했다.
역사와 전통의 단월면과 인천광역시 문화의 중심인 숭의4동은 주민자치위원회 간 상호교류 협력을 통해 지역의 공동발전과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 오고 있다.
양 기관은 이날 각급 기관단체장들과 만나 우정을 돈독히 하고 정보를 교환했으며, 단월면은 10월20일 ‘제1회 인천광역시 주민자치박람회’ 홍보부스에 참가해 물맑은 양평쌀과 잡곡, 취나물, 왕우렁이 등 지역 농산물을 홍보하기로 협약했다.
엄정섭 단월면장은 “단월면과 숭의4동은 자매결연 기관이라는 기본 틀을 벗어 나 서로 협력하는 자치 파트너로 두 기관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교류와 협력의 자리가 앞으로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같은 날 개군면(면장 변부섭)과 서울 광진구 구의2동(동장 류경현)도 도·농교류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양 기관 관계자 및 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농간 지역발전과 협력증진을 위한 유관단체 및 청소년 인적교류와 지속적인 우호관계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정인아 개군면축제책임위원장은 “이번 소중한 만남을 상호 간 신뢰를 계속 다져나가는 계기로 삼아 앞으로 실질적인 문화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개군면은 이번 협약을 위해 지난 2월28일 구의제2동을 방문, 사전교류에 나선 바 있으며, 오는 10월19일 구의제2동 직원체육대회를 찾아 격려하기로 하는 등 마을공동체 견학도 계획하고 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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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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