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진 여주시장, 시민위원회 운영계획 첫 결재
정치사회
페이지 정보
본문
![]() |
2일 여주시청 대강당에서 시민과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한 취임식을 가진 이항진 여주시장이 민선7기 1호 결재로 ‘여주시 시민위원회 운영 계획’을 결재했다고 밝혔다.
시민위원회는 이항진 시장의 핵심공약 중 하나로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시민위원회를 설치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 시장은 취임과 동시에 시민위원회 운영 계획을 마련함으로써 시민과 함께하는 여주시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실천하게 된 셈이다.
이항진 시장은 또 취임 당일 현충탑을 참배한 후 사무인수식과 동시에 1호 결재를 진행하면서, 본인이 꿈꾸는 ‘사람중심 행복여주’를 위해 시민위원회가 하루 빨리 구성돼 큰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여주시 시민위원회는 6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소통 기구로 행정지원·복지환경·경제관광·도시개발 4개 분과로 구성되며, 시청의 관·과·소장들도 시민들과 함께 위원회에 참여해 중요한 지역 현안사항 및 정책결정 때마다 시민들의 의견을 담아 시정 정책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여주시장이 1호 결재로 시민위원회 추진계획을 결정한 만큼 시민들과 함께하는 시정운영을 향한 의지가 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게 됐다.
한편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시민위원회 운영에 관한 첫 결재로 공식 직무를 시작한 이 시장은 사무인수와 직원 식당 배식, 여주시의회 개원행사 등에 참석했다.
/정영인기자
![]() |
![]() |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기자수첩-||혁신하자, 나만 빼고 18.07.02
- 다음글양평초교 4학년, 알뜰시장 수익금 ‘아프리카 물지원 사업’ 기부 18.07.02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