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사람중심위원회, 농민단체 간담회서 농업발전 방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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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진 여주시장 사람중심위원회(인수위원회) 농업·도시·환경분과(분과장 곽현용)가 지난 2일 농업정책제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주시 농업정책의 현황과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민선 7기 여주시 농업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여주시 11개 농민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쌀 산업특구로 지정된 여주시에 쌀 농업을 전담하는 행정담당의 부재와 농정과와 지역 농업인들의 소통 부족, 수리시설 확대와 보안 등 다양한 농업 문제점이 지적됐다.
또한 청년 후계농업인 육성방안 마련을 비롯해 여주 시민자체 쌀 소비 촉진 방안, 여주시 농업쿠폰 발행, 여주 농업 지원 정책 수립 등 발전적 제안이 제시됐다.
곽현용 분과장은 “농업위원회 등의 형식을 통해 농업인 내부의 정책연구와 제안, 농업인들과 행정담당자들의 정기적인 협의가 이뤄지도록 민관협의체를 구성하는 방법을 논의 하겠다”며 “오늘의 논의가 구체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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