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체육회-엘 한방병원, 종목별 동호인까지 의료협약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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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체육회(회장. 김선교 군수)와 양평 엘한방병원(이사장. 염종훈)이 18일 체육인들에 대한 의료비 감면을 골자로 한 의료협약을 체결했다.
군 체육회와 엘한방병원의 의료협약은 지난 2016년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당시 직장경기운동부(유도, 씨름, 육상)와 K3 축구단, 초중고 엘리트 선수이던 협약 대상을 종목별 동호인까지 확대해 수해의 폭을 넓혔다.
또한 의료보험 비급여 진료비의 10% 감면과 입원실 우선 배정, 각종 체육경기 시 엠뷸런스 및 의료진 지원 외에 물리치료 시간 추가제공의 혜택도 추가했다.
엘한방병원 측은 이날 협약식에서 체육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하며, 오는 4월로 예정된 경기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도 했다.
김선교 군수는 이날 “군청 소속 운동부를 비롯한 엘리트 체육은 물론 모든 종목의 스포츠 동호인까지 수해의 폭을 넓혀 준데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엘한방병원과 군민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염종훈 원장은 “병원과 체육회는 건강이라는 공통의 과제를 갖고 있다고 생각된다”며 “비록 제도권 내에서의 제한적인 혜택으로 생각되지만 이번 협약을 계기로 끈끈한 상생에 나서 스포츠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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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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