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금년도 복지 인프라 구축 청사진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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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가 올 한해 시민생활과 밀접한 보건복지 증진에 주력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여주시는 올해 보훈회관 신축과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노인회관 별관 증축 등 인프라 확충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공공산후조리원 설치를 통해 산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출산 장려분위기를 높일 방침이다.
또한 여주시와 강원도 원주시, 횡성군이 공동 추진하는 광역화장장이 완공되면 선진 장례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은 18일 여주시 신년업무 보고회에서 복지와 보건 분야의 업무성과 등 새해 업무계획을 밝히는 과정에서 나왔다.
여주시는 올해 국가유공자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보훈회관을 새롭게 건립하고 이를 내년 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며, 저소득 세대의 생활안정을 위해 생계와 의료·해산·장제 등 다양한 급여 제공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노인복지관 별관 증축을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수준을 높이는 한편 다문화가정 지원에도 심혈을 기울여 이주여성에게 친정언니를, 남편에게는 형님이나 동서를 해 줄 멘토 맺어주기 사업에 나서기로 했다.
이와 함께 4년 마다 전문가에게 의뢰해 추진하는 제7기 지역보건 의료계획도 수립된다. 시는 지역보건 의료계획 수립을 통해 보건의료 수요 예측과 전망, 지원계획 등 주민의 건강 요구에 부합하는 환경을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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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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