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입점 저지 비대위, 군청 앞 광장서 시위 돌입 > YPN뉴스

본문 바로가기
회원가입 로그인 기사제보
YPN뉴스 2025년 11월 07일 (금)
YPN뉴스 칼럼 인터뷰 기업탐방 포토뉴스 사람&사람 독자광장

롯데마트 입점 저지 비대위, 군청 앞 광장서 시위 돌입

정치사회

페이지 정보

작성일 18-01-18 09:54 댓글 0건

본문

Photo

- 비대위, ‘날치기 상생협약 원천무효및 재협상’ 주장
- 군, ‘상생협약서 법적근거 충족’ 행정사항 추진 중

대형마트 입점 저지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양평시장 상인회와 롯데쇼핑 측과의 상생협약 체결과 관련, 원천무효를 주장하는 시위에 돌입했다.

비대위 측은 18일부터 이달 말까지 군청 앞 광장에서 “상인회가 날치기로 상생협약서를 체결했다”고 주장하며, 상생협의서의 원천무효와 재협상을 요구하고 있다.

비대위 측은 ‘대형마트 입점 시 중소상인과 전통시장은 물론 지역경제가 몰락한다. 상인회장의 즉각 사퇴’ 등의 내용이 담긴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관련, 군 관계자는 “일부 상인들이 입점을 반대하고 있지만 상인회에서 제출한 상생협의서를 검토한 결과 협약서에 문제가 없다”며 “아울러 롯데 측에서 제출한 건축물 준공과 대규모 점포 등록 개설 신고서를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비대위 측의 시위에도 불구, 군이 상인회의 상생협약서의 법적 근거를 인정해 대규모점포 등록 개설을 위한 유통업상생협의회를 내달 10일 이내에 개최하고 협의회의 의견을 받아 입점 여부에 대한 가부를 결정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YPN뉴스   발행일 : 2025년 11월 07일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경기아00117   등록일자 : 2007년 07월 26일
476-800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군청앞길 5-1 우진빌딩 6층 전화 031) 771-2622 팩스 031) 771-2129
편집/발행인 : 안병욱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욱
본 사이트에 포함되는 모든 이메일에 대한 수집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처벌됩니다.
Copyright 2005~2025 YPN뉴스 All rights Reserved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