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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면 이장協, 양평축협 농축산순환자원화센터 방문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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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7-11-28 14:45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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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조합장 “자원순환센터는 환경을 살리고 친환경농업을 지원해 땅을 살리는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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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면 이장협의회(협의회장 지운규)가 28일 양평축협(조합장 윤철수) 농축순환자원화센터를 방문, 시설 관계자로부터 일반현황과 생산공정 및 운영성과 등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

지난 6월 양동면 이장협의회 방문을 시작으로 지평면과 용문면, 단월, 개군면, 지평면에 이어 7번째로 방문한 강하면 이장협의회는 윤철수 조합장과 기영길 상임이사, 김영진 센터장의 영접을 받은 직후 양평축협이 운영 중인 자원화센터 전반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
 
윤철수 조합장은 이날 “지난 1994년부터 양평축협이 운영 중인 자원화센터는 지난 2005년까지 10년간 100억원 적자를 기록하면서도 시설개선을 통해 비료다운 비료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1등급 비료를 생산해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조합장은 이어 “이는 지난 2015년 27억원의 국비와 도비, 군비를 보조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한 양평군의 의지와 관내 이장협의회, 지역주민들이 관심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자원화 시설은 이제 양평축협 자산이 아닌 양평군민 모두의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윤 조합장은 특히 “자원순환센터는 단순히 축분비료를 생산해 공급하는 것만이 아닌 축산농가의 분뇨를 수거함으로써 환경을 살리고 동시에 친환경농업을 지원해 농가 소득향상과 경쟁력을 높이는 시설로 결국 자원순환을 통해 땅을 살리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브리핑에 나선 김영진 소장은 “연간 3만9천톤의 규모를 갖춘 자원화센터는 철저한 검사와 품질 관리를 통한 인증자제 공시를 통해 연간 3만톤의 친환경 유기농비료를 생산해 농가에 보급함으로써 환경오염 방지와 자원순환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소장은 또 “일반 교반식과 밀폐형 고속발효기 도입을 통해 돈분과 계분, 우분을 분리 관리하는 철저한 품질관리로 국내 최고의 퇴비를 생산하고 있지만 농가에서 이 제품을 애용하지 않는 다면 적기에 축분을 수거하지 못하는 민원이 생길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닥터비료는 농작물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질소와 인 등은 물론 유기물이 40%가량 함유돼 있어 친환경인증 농가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축산농가의 축분 적기 처리와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더 큰 관심을 가져 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날 브리핑 직후 순환자원센터 생산 시설과 공정을 직접 관람한 강하면 이장단은 자원화센터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등 향후 마을로 돌아가 환경을 살리고 관내 친환경농업을 지원하는 자원순화센터가 땅을 살릴 수 있도록 하는데 적극 일조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양평축협은 이날까지 자원화센터 방문을 하지 않은 나머지 5개 읍ㆍ면에  대해 내년도 일정을 별도로 잡아 진행키로 하는 등 연중 브리핑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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