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의회 의정포럼, 도자산업 현황과 발전방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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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도자산업의 현황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여주시민과 함께하는 의정포럼’이 지난 24일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여주시의회(의장 이환설) 주최로 개최됐다.
여주시의회가 주최하고 여주대학교와 여주시사회복지협의회,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포럼은 각계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 도자산업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환설 의장은 “여주시의회는 언제나 지역주민이 요구하는 행정수요와 복지 욕구를 실현시키기 위해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함께 소통하는 공론의 장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다섯번 째로 개최된 오늘 의정포럼이 여주시의 도자산업의 현실을 다시 한 번 짚어 보고 도자기조합와 도예인들이 함께 모여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작은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에 앞서 이항진 시의원과 주관 단체들은 여러 차례 도예인들과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취합, 포럼 내용을 다듬어 왔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여주 도자산업의 현 주소에 대한 많은 고민들을 나눴으며, 도자 산업의 기초 소재와 디자인 등의 연구에 대해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는 제언과 각 분야별 지원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날 이항진 의원은 ‘여주시 도자산업의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한 정책적 제언을 제안했으며, 김상범 도예인은 ‘여주도자기축제 방향성’을 권영림 도예인은 ‘청년 도예인들의 여주 유입 방안’을 박광현 도예인은 ‘도자산업발전 지원조례 제정 및 제도 보안’을 이용석 공학박사는 ‘여주도자 발전을 위한 도자 연구소 개소’를 제안하는 등 분야별 도자산업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을 집중 토론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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