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시민 행복수기 공모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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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과 희망 메시지 전한 12명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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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민들이 일상에서 경험한 다양한 행복사례를 수집, 전파하기 위한 ‘시민 행복수기 공모’ 시상식이 지난 4일 여주시 월례조회에서 개최됐다.
여주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행복사례를 수집, 전파를 통해 진정한 의미의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를 실현하고자 지난 9월8일부터 10월20일까지 공모를 통해 일반부 우수상 4명과 장려상 4명, 학생부 우수상 4명 등 12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특히 일반부 우수상 수상자인 윤미경씨는 지난 월례조회에서 본인의 수상작인 ‘행복은 꿈꾸는 자에게 기적처럼 다가온다’를 낭독해 난치성 질환을 극복하고 희망을 찾은 이야기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또한 윤미경씨의 수상작 외 11명의 행복한 이야기 11편이 ‘명품여주 생생지락 행복나눔 이야기’ 사례집에 엮여 여주시청 민원봉사과와 세무과, 민원실, 각 읍면동사무소, 보건소 등에 비취돼 여주시민 누구나 읽어볼 수 있도록 했다.
이원섭 전략사업과장은 “이번 시민 행복수기 공모에 응모해 주신 모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시청이나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하실 때 ‘생생지락 행복나눔 이야기’를 읽고 행복한 기운을 받아가길 바란다”며 “내년 상반기에 진행될 시민 행복수기 공모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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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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