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곤충박물관, ‘전 세계 사향제비나비 특별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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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곤충박물관이 12월1일부터 ‘전 세계의 사향제비나비 특별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비나비’는 큰 몸집과 검은 날개가 제비와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그들 무리 중 수컷 몸에서 특이한 냄새를 내뿜는데, 이 냄새가 사향과 비슷하다고 하여 ‘사향제비나비’라고 불리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에서는 전 세계에 서식하는 사향제비나비 중 26여 종의 사향제비나비들을 전시할 예정”이라며 “이번 특별전을 통해 관람객들의 흥미와 관심이 이전보다 높아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람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관람료는 성인 3000원, 소아, 청소년 2000원, 양평군민은 무료다.(문의:☎031-775-8022, www.yim.go.kr)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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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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