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도민체전 앞두고 막바지 공사 한창인 종합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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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 착공에 들어간 종합운동장 건립사업이 내년 4월 도민체전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군민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양평읍 도곡리 산63-1번지 일원 164,077㎡ 규모로 조성 중인 종합운동장은 401억2천4백만 원(설계비 16억3천4백만 원, 공사비 332억 원, 감리비 27억 원, 기타 25억9천만 원)을 투입, 관람석 6,300석과 10,000명을 수용 할 수 있는 공인 3종 경기장으로 건립된다.
또한 공인 육상경기장과 로드 레이스코스 및 경보 경기 규칙에 의한 주경기장을 비롯한 보조경기장과 주차장, 전광판, 인공폭포, 인라인, 족구장을 비롯해 18레인의 볼링센터와 4계절 이용이 가능한 공원이 건립 중에 있다.
지난 2007년 조건부로 중앙투융자 심사를 완료한 이후 2012년 4월 사업 인정고시와 같은 해 9월 토지매입을 완료하면서 시작된 종합운동장 건립사업은 2015년 11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같은 해 12월 건설사업 관리용역이 완료됐다.
이어 지난해 5월 경기도 계약심사를 완료하고, 한양산업개발(주)과 태송종합건설(주)가 공동 도급사로 선정된 이후 지난해 6월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가 내년 4월26일 도민체전 개최 전 준공하게 된다.
종합운동장은 현재 건축 내부공사와 일부 외부 조경공사가 추진 중에 있으며, 착공 후 추가로 발주한 볼링장과 전광판, 인공폭포 등에 대한 공사 및 도민체전을 위한 관목과 초화류 등 조경 공사가 내년 4월 안에 마무리 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당초 12월 중 완공 예정이었으나 추가발주와 부대 공사 추가로 내년 4월로 다소 늦춰졌다”며 “하지만 22개월의 짧은 공기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우려와 달리 내년 4월 열리는 제64회 경기도민 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차질 없이 진행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종합운동장이 군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종합 건강체육복지시설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제 곧 체육 문화 향유를 위한 시설이 군민들 눈 앞에 선 보이게 된다”고 덛붙였다.
한편 내년 도민체전은 육상 등 24개 종목에서 31개 시군 12,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되며, 수영과 사격 종목을 제외한 나머지 22개 종목이 양평에서 치러지게 된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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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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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양평 양근리주민님의 댓글
양평 양근리주민 작성일축하드리지만 아쉬움이 마노은 공사입니다 4만평이란 엄청 큰 부지에 달랑 6400석 규모라니 이게 전국 규모의 공사가 되었으면 좋았을걸 이렇세 좋은 수도권 양평에 체육 관광 시설로는 부족한거 같읍니다 각종 개발 규제로 어려움을 격는 양평에 체육 관광 산림 자원으로 자족도시가 되어지길 소망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