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사무관 이상 6명 연내 퇴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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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진 예정자 발표로 승진 적체 숨통 트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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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사무관 이상 고위 공직자 6명이 정년 1년을 앞두고 명퇴와 공로연수를 준비 중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여주시에 따르면 금년 12월 말로 58년생 4급서기관 2명과 5급사무관 4명이 명예퇴직과 공로연수를 앞두고 있다.
명예퇴직 대상자는 4급 권오경 경제개발국장과 5급 이정복 자원관리과장, 김홍래 금사면장, 길병윤 능서면장 등 4명이며, 정용각 강천면장이 공로연수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해준 창조도시사업국장도 정년을 1년 앞둔 58년생으로 명퇴 및 공로연수 대상자지만 현재 도인사위원회에서 징계 절차가 진행 중에 있어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여주시는 연말 인사로 승진 적체가 해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지난 6월 이미 사무관 승진자 6명을 선발해 교육을 마친 만큼 승진 요인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만 내년 상반기 중에 사무관 이상 7명이 명예퇴직 또는 공로연수를 준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번 인사에도 지난 6월처럼 사무관 승진 예정자가 포함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직 사무관 이상 승진 및 보직 인사에 대한 언급이 적절치 않지만 금년말 퇴직 예정자와 내년 상반기에도 퇴직 예정자가 다수 포함돼 있는 만큼 이번 인사에서도 지난 6월과 같이 사무관 승진 예정자가 다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공직 내부에서 57년생과 58년생으로 통하는 최양희 복지정책과장과 김기봉 교육체육과장이 이번 58년생들과 함께 거취를 정해야 하는 것이 이니겠냐는 정서가 팽배한 만큼 연말 인사를 앞두고 이들의 용단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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