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산악안내표지판·간이구급함 일제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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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서장 신민철)가 겨울철 안전사고에 대비해 산악안내 표지판과 남한강 자전거길 간이구급함에 대한 일제 정비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관내 주요 등산로 54개소에 설치된 산악안내표지판은 산악사고 발생 시 표지판 번호로 요구조자의 위치정보를 신속히 확인할 수 있는 시설이며, 관내 9개산에 설치해 운영 중에 있다.
또한 남한강 자전거길 7개소와 등산로 3개소 등 10개소에 설치된 간이구급함은 생리식염수와 소독약, 압박붕대 등 응급처치용 6종을 비치해 안전사고 발생 시 언제든지 사용이 가능하도록 설치했다.
서 관계자는 “훼손된 산악안내표지판과 구급함의 보수는 물론 응급처치 물품도 모두 보충했다”며 “등산객이나 자전거 이용객들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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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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