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신청사 후보지 3개소로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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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시 신청사 건립 추진 시민협의회가 지난 13일 후보지 5곳 중 2곳의 후보지를 제척했다. |
여주시는 지난 13일 여주시 신청사건립 추진 시민협의회(이하 협의회) 회의를 통해 후보지 5개소 중에서 적정 후보지 3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민협의회는 그간 8차에 걸친 협의회를 통해 5개 후보지 중 여주대학 맞은편 일원(교동 산 4-21번지)과 여주역 역세권 일원(가업동 산 2-1번지) 등 2개소 후보지를 제척했다.
이에 따라 종합운동장 일원 하동 산 9-8번지와 부지 12만2천629㎡와 상동 산 40-1 미개발지 일원 13만7천797㎡, 홍문동 현 청사부지 인근 2만6천301㎡가 후보지가 압축했다.
압축된 후보지 3개소에 대해 주민이 이해할 수 있는 안을 만들어 시민 설문조사와 시민설명회 등을 거쳐 각계각층의 여론을 종합적으로 수렴해 최종 단일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신청사 후보지가 3개소로 결정된 만큼 주민들의 협조 아래 최종 후보지가 선정될 때까지 후속 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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