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천년시장, 오는 23일 ‘밤도깨비 페스티벌 in 크리스마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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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J 댄스가요리믹스 공연·용문은행막걸리 시음·경품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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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천년시장 상인회(상인회장 유철목)가 오는 23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용문천년시장 광장에서 ‘밤도깨비 페스티벌 in 크리스마스’를 개최한다.
지난 8월5일 열린 한여름 밤의 밤도깨비 페스티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용문 겨울 여행의 매력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문화관광형 시장육성 사업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밤도깨비페스티벌 in 크리스마스’ 행사에는 인기 DJ의 8090 댄스가요리믹스 공연과 퍼포먼스가 120분 동안 이어진다.
또한 공연 중간 전문 MC의 진행으로 관객 댄스베틀과 즉석퀴즈 등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특히 본 공연에 앞서 올해 결성된 상인·주민 난타동아리의 신명나는 난타공연이 펼쳐지는 등 다양한 축하무대가 준비돼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주최 측은 추위에 대비해 대형텐트와 난로를 준비할 예정이며, 300여석의 객석도 준비할 예정이며, 용문천년시장이 개발 중인 용문은행막걸리와 오일풀링, 청국장 등 PB 예정 상품들도 선을 보이게 된다.
용문은행막걸리는 대형 용기에 담아 표주박으로 퍼주는 퍼포먼스를 진행해 재미를 더 할 예정이며, 양평구석구석(www.ypc114.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사전 접수한 100명에게는 막걸리 한 잔을 제공한다.
이날 양평친환경로컬푸드 용문점(031-773-6355)에서는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친환경농산물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며, 천년시장상인회가 운영하는 산채한우목장(상인회관 2층, 031-771-1172)에서는 한우 전 메뉴를 10% 할인 판매한다.
행사 관계자은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가족과 친구가 함께 용문천년시장 밤도깨비페스티벌을 찾아 신나는 음악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추억을 함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도권 대표관광지의 이점을 최대한 살려 특색 있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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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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