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축협 조합장, 통행 빌미 타 사업자에게 금품 받거나 요구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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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조합장은 도로사용 대가로 1천500만원의 현금을 지급한 건설업체에 대해서는 문제의 'ㄱ'자 도로 바로 옆에 임시도로를 개설, 장금장치를 한 뒤 열쇠를 주어 통행하도록 했다. |
양평축협 Y조합장이 특정 사업장의 진출입 도로의 통행을 방해하면서 해당 도로를 이용하는 또다른 사업자들에게 통행을 빌미로 금품을 요구하거나 받은 사실이 추가로 밝혀졌다.
B건설회사는 Y조합장이 양평군 강상면 화양리 738번지 일대 진출입로의 대형차량 통행을 방해, 물류창고업자에게 금품을 요구한 문제의 ‘ㄱ’자 도로를 원활히 사용하기 위해 지난 2007년 1월 도로 소유주인 Y조합장과 물류창고업자 A에게 각각 1천500만원씩 총 3천만원을 줬다.
B건설회사 관계자는 “Y조합장은 기존 ‘ㄱ’자 도로를 막고 바로 옆에 별도의 임시도로를 개설, 잠금장치를 설치한 뒤 우리에게만 열쇠를 주며 열고 다니라고 했다” 며 “3천만원을 지불하고도 매번 열쇠를 가지러 가는 번거로운 통행에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고 하소연 했다.
B건설회사는 지난달 Y조합장에게 내용증명으로 보낸 통고서에서 “옹벽을 철거하는 등 도로폭을 확보해 줄 것” 을 요구했다.
또 “사용승락 도로의 지분을 살펴보니 당시 돈을 받은 Y조합장 등과 무관한 제3자 소유의 도로 지분이 있어 향후 분쟁의 소지가 있다” 며 도로사용 조건으로 요구했던 3천만원에 대한 부당함을 우회적으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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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부동산중개업소 C씨도 “3년전 부지를 매입했는데 Y조합장이 설치한 장애물로 인해 어떠한 사업행위를 못하는 등 막대한 고통과 손해를 입고 있다” 며 “공사차량이 통행할 수 있도록 해 달라” 고 지난 5월 통고서를 내용증명으로 Y조합장에게 보낸 바 있다.
이밖에 물류창고업자 A씨는 “지난 2007년 4월 Y조합장이 거주하는 화양리 주민들에게 체육복을 사 줬으니 100만원을 내라고 요구해 와 당시 현장소장이 50만원을 줄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와는 별도로 Y조합장 주택 인근에서 공사를 하던 또다른 건설업체에게도 지난 6월 발파공사로 인해 Y조합장의 주택에 금이 가고, 키우던 가축이 큰 피해를 입고 있다며 5~6천만원이라는 거액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져 빈축을 사는 등 Y조합장 주변 공사업체와 이해 당사자들이 Y조합장의 행태에 혀를 내두르고 있다.
Y조합장은 이에 대해 “진입도로 주변에 설치한 옹벽 등 지장물은 공사 당시 법면 각도가 심해 토사유출 등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했을 뿐” 이라며 “물류창고업자 A씨가 당시 계약내용을 이행하는 등 원만히 합의되면 통행불편은 해소될 것” 이라고 말했다.
또 "업체에게서 받은 50만원은 당시 현장소장이 마을에 인사를 하고 싶다고 먼저 말 한 것이고 기왕 주는 것이면 100만원 가량을 내는 것이 맞겠다 싶어 한 말" 이라며 "결국 50만원만 받고 50만원은 내 자비로 보태 100만원을 마을발전기금 명목으로 마을에 줬다" 고 반박했다.
/조한민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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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너무했네님의 댓글
너무했네 작성일진짜 너무했다. 조합장이 어떻게 저런 행태를 저지를수 있을까.....
정말님의 댓글
정말 작성일너무하네요...
여튼 돈많은 사람이 더 한다니까...
남 흠집과 약점 잡아 눈땡이 치는 선수가 아닌가벼...
조합장님들!님의 댓글
조합장님들! 작성일조합장이란사람들
하나같이 와이리 자질이 부족하노
그래서 구관이 명관이란 소리가 나오나부지???
축협홧팅님의 댓글
축협홧팅 작성일일방적 편파 보도는 사라져야 한다. 기사 내용이 멀쩡한 사람 나쁜사람으로 몰아가고 있는 것 같군
개인일을 축협장과 결부시켜 무엇을 바라는 가. 바라지 않고는 이해할 수 없다.
축산인을 대표하는 조합장을 음해하여 원하는게 무엇인가? 혀를 내두르는지 보았는가? 계약위반이나 법률적으로문제되는 것이 있다면 시비를 가리면 될 것이고 본인일 아니라고 쉽게 기사화시킨것 같군 ㅉㅉ
sinkok77님의 댓글
sinkok77 작성일그 조합장 엄청 소문 안좋던데요~~그런 사람이 공인이라니 참 앞날이 걱정되네요..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세요~~
소문은소문일뿐님의 댓글
소문은소문일뿐 작성일소문은 소문일뿐 엄청 나쁜지 봤냐. 도대체 댓글다는사람들 수준하고는
할일없는 사람들 꽤 많다. 축산을 천직으로 알고 농사일 직접 다하면서
바쁜 일정 소화하는 걸로 알고 있다. 그럴 사람이 전혀 아니다. 좀 알고들
떠들던지 말던지
글쎄님의 댓글
글쎄 작성일기사내용증 "Y조합장 주변 공사업체와 이해 당사자들이 Y조합장의 행태에 혀를 내두르고 있다."
진짜 내두르고 있는거 사진 좀 올리시면 감사!!!
이런이런님의 댓글
이런이런 작성일내가 A씨를 잘아는데 조합장이 이야기하는 마을 발전기금이 아니고 체육대회때 자기가 츄리닝을 해줬다고 츄리닝대금을 준것이고 얼마전에도 그 대금이 130만원인데 나머지 80만원을 왜 안주냐고 달라고 했데는데요.
악몽님의 댓글
악몽 작성일강성이지만 매사 정의로운분인데 이렇게 진흙구렁텅이에 휘말리는게 안타깝다.
늘 개혁과 혁신 그리고 쇄신의 선두주자로서 원칙없는 행동은 절대하지않는
지혜로운 노동을 하는 농부로서 전향적사고를 지니신분인데 일부 편향적 세력의
반면교사 형식의 올가미에 걸려든것같아 참으로 어두운 양평이 존재하고 잇음을
재인식하며 이왕이면 양쪽 의견을 존중하여 서로가 이해하려 노력하는 자세가 중요
하다고 생각하며 지금 기사 내용대로라면 모두가 자유로울수 없으며 경멸과 한심의 그 자체이다.
찌루님의 댓글
찌루 작성일내가 아는분이 거기에 땅이 있는데 공사차량이 나가지 못하게 막아서 경찰이 와서 교통방해죄에 걸린다니까 막아뒀던 차를 빼줘서 나갔다고 하던데요~~
흙사랑님의 댓글
흙사랑 작성일자기집뒤 공사장에 민원걸어 수백차 흙도 빠었다는데 진짜 흙과 더불어 살면서 진짜진짜 흙 좋아하는분 같아요~~그것도 쌓아두면 큰돈되죠~~!!
나도 한마디님의 댓글
나도 한마디 작성일내가 잘아는분도 A씨가 낸 도로와 접한농지 400여평을 가지고 있는데 조합장이 길붙여준다며 길닿으면 땅값 올라가니깐 400만원내라고 했는데 안주었다네~~
공무원퇴직하신 분이예요.
흙조합님의 댓글
흙조합 작성일그럼 흙조합은 없나요?
그런거 있음 좋겠네요.ㅋㅋㅋ.
ㅉㅉ님의 댓글
ㅉㅉ 작성일자기는 평당 140만원꼴에 길 팔고, 그 길 닿는 토지주들한테 도로가 나면 땅 값이 많이 오르니 땅면적에 따라 몇 백내지 몇 천을 내라고 했다는데... 결국 싸움만 하고 미수에 그쳤다나봐요
돈이 정말 좋긴 좋은가봐요 ㅡ,.ㅡ
나도 한마디님의 댓글
나도 한마디 작성일머리는 엄청 좋으시다던데!
공인이 되기전 쿨하게 정리하셨어야지 문제가 되까봐 지난해 7월 도로잔여분을 아들한테 증여했다면서 결국 돈때문에 눈먼잔머리가 됐군요.주위사람말도 들었으면 좋았을걸요.
의견님의 댓글
의견 작성일자기길도 아니면서 B업체한테 도로사용취지로 돈받고 차못다니게 방해하는거 형사건 아닌가요!?
잘아시는분 의견줘 보실래요.자기는 팔아먹은 땅인데 주인도 아니면서!!!
ㅎㅎㅎ님의 댓글
ㅎㅎㅎ 작성일그렇게 흙을 좋아하더니 결국 흙구덩이에 빠졌구먼요.
에휴~님의 댓글
에휴~ 작성일조합장님 좀 유연하세요.현장가보니 너무한 듯 하네요.
혼자 쓰는 임시도로까지 만들어 자물통 채워둔거보니...
코너부분 3평정도면 큰차량이 통행이 가능하겠네요.
많은 평수도 아닌걸 뭘그리 욕심을 부리세요!!
조합장 출마전부터 해결하라고 가까운 분들이 권했다는데 마다하셨다면서요.이제라도 너그러운 마음으로 쿨하게 정리하시고 이제부터는 공인으로 유연하게 사세요.
남도 배려해가면서.....
양심님의 댓글
양심 작성일예전에 조합장이 땅 갖고 장난하면서 흙달라, 돈달라 그런다더니...사실인가벼...
그땐 설마 설마 하면서 선거때니 별의 별 말이 다 나온다 생각했었는데.
참으로 안타깝네요..
나두 이런 식의 사람 만나서 고생한 적 있는데...정말 사람 죽이고 싶을 정도였는데...피해 본 그 사람들 이해 할법도 하네요...
나도 댓글님의 댓글
나도 댓글 작성일그럼 결국 조합장이 차다니게 땅3평정도 내주는 조건으로 현금7500만원과 5000만원짜리 공사를해달라고 요구헌것이네요....
참 너무했네요......
이웃주민님의 댓글
이웃주민 작성일근동에거주하는주민의한사람으로서 참으로얼굴이뜨겁습니다.못난조합장대신사과드리고싶고 이일로인해서피해를보고있는다수의선량한사람들마음에도평안함이함께하길바랍니다.개인의일이든.공인의일이든양심을실종한한사람에의하여전개된일임은이웃주민들은너무나잘알고있습니다.온갖감언이설과그럴듯한말로변명을해본들본질은바뀌지않습니다.본인의양심을거울에비춰보면진실이나옵니다.더이상미루지말고잘못이있고부당한요구로여러사람들에게마음의상처를주었다면이제그상처를아물게하는것도본인일것입니다.어떻든간에공인으로서이번일로인해많은사람에게실망을준것에대하여도빠른시일안에정중한사과가필요합니다.화양리주민의한사람이면서조합장이기때문입니다.
알똥말똥님의 댓글
알똥말똥 작성일정의롭고 원칙에 반하지 않는 사람이라??
본 기사와 앞선 기사에 의하면 마을에 기부했다는 츄리닝 값 잔여금 50만 원을 자신이 대납했으니 벌충하겠다고 나서고 있는 한편, 계약 시 별도 조건으로 언급되지도 않은 것으로 보이는 5,000만 원 상당의 공사와 7,500만 원을 추가로 요구 하고 있다는데 이것을 정의와 원칙이라 한다면 한마디로 언어도단이 아닐 수 없을 터,
기부문제에 있어서 자의든 타의든 이미 그 의미가 퇴색되지 않았나 싶은데 주민들과 100만 원 기부 약속을 주도적으로 한 사람은 과연 누구인가?
토사매립 조건의 계약을 상대가 일부 위반하였다면 그 이행을 촉구함이 마땅한 것일 진대 그것과 이런저런 이유를 들어 일방이 뒤늦게 임의로 거액을 추가 요구한다는 것은 사회 일반적 신의와 규칙에 정면 배치되는 행태가 아닐런지...
사인 간에 재산권 분쟁이야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 일이겠으나 그럴때 쓰라고 있는 것이 법이고 재판이거늘 나홀로 아전인수식 권한 행사는 그저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 뿐 아니겠는가.
정의롭고 원칙있는 사람이라는 주변의 신망이 무색, 아니 변색된다면 목숨보단 작지만 돈보단 훨씬 큰 명예를 잃는 것과 다름 없음 이니...
기사에 등장하는 당사자가 누구이며 무엇하는 사람인지를 떠나 건강한 상식이 지배하는 사회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양평인님의 댓글
양평인 작성일도로 부지로 팔아먹고, 길막고 조합장 출마시 문제가 될까봐 나머지 땅은 아무것도 모르는 아들에게 증여해놓고, 당선된 이후에 아버지가 아들 명의의 땅 2~3평을 큰차 다닐수 있게 터주는 조건으로 현금과 공사비등 1억 2천여만원이나 요구했다면, 부자간에 완전 짜고 친 고스톱이냐.
아는사람님의 댓글
아는사람 작성일C업자한테도 요구했다던데요..
할말은 해야겠기에님의 댓글
할말은 해야겠기에 작성일여기저기 홈피
ㅋㅋ님의 댓글
ㅋㅋ 작성일조합장님!!
알바 다쓰셨나요?!
나도 한마디요님의 댓글
나도 한마디요 작성일C업자는 공사중 자재차량이 못들어가 도로입구에 자재를 내려놓고
작은차로 옮겨가며 일부 작업을 했데요.
조합장님이 돌을 못치우게해서요.......
동창생님의 댓글
동창생 작성일선거전부터 이런저런 얘기들이 간혹 들려와 설마설마 했었는데
땅 귀퉁이에 새로 길내면서 쇠말뚝 박아놓고 쇠사슬 채워 자물통 채워 놓는 다는거
아무나 할 수 있는거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암만 돈이 좋구 내땅을 거저 줄 수 없이 값어치 있는 것(땅)이라 하지만
예부터 길은 내줘야 하고 내준 길은 막지 않는 것이라고 해 왔거늘
그전에 못했으면 이제 공인이라는 조합장에까지 진출한 바에 주변에 시원하게 풀어 줘야지
그걸 정리하지 못해 이렇게 신문에까지 올려진단 말씀유
제발 빨리 정리하시고 다시는 공인대열에 끼일 생각 마시구랴
이웃주민님의 댓글
이웃주민 작성일2006년당시 평당 20만원하던 길없는 논을 도로부지로 평당 140만원씩 받아먹고
자기도 그길을 사용하면서 도로입구가 좁은 약점을 이용하여
통행을 방해하고, 2~3평 조각땅가지고 팔자 고치려 한거라 할수 밖에....
악동들님의 댓글
악동들 작성일정말 너무들 하시네여...
내용들을 정말 알지도 못하면서 진흙탕으로 몰아가는 댓글님들!!!
부동산업자말만듣고 이런기사쓴 기자님!!!
나중에 사실이 밝혀져서 망신당하실듯...
축협 조합장을 떠나 한사람이고 불편함과 피해를 입으면 당연히 보상을
받는것이 아닌지여~
무조건 그렇게 요구했다는둥 혀를 내둘렀다는둥!
그렇게 막말하시면 안되지요!!
어서빨리 진실이 밝혀져 악성댓글 단 분들이
그랬구나! 그분 그런분 아니였구나! 하는 날이 얼렁 오길바래여~
조합장님의 댓글
조합장 작성일당신은너무하네허기사종중땅도자기거라고주장하는사람이니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