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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성 주민생활과장, 용퇴 의사 밝혀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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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0-08-11 10:19 댓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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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생활지원과 김춘성(59. 서기관) 과장이 후배들을 위해 용퇴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군에 따르면 민선 5기 출범에 따른 조직개편(안)을 최근 확정하고 지난 7일부터 입법 예고 중에 있으며, 향후 군의회 임시회를 통한 조례규칙 심의 의결을 거쳐 경기도와 최종 협의 후 확정한 9월 초 대규모 인사단행에 나설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김춘성 과장이 항간에 떠돌던 예상을 깨고 용퇴를 결정, 승진 인사를 비롯한 인사 단행에 나서서야 할 집행부에 부담을 덜어 주게 될 전망이다.

특히 김 과장이 용퇴할 경우 4급 서기관 1자리와 5급 사무관 4자리, 6급 팀장급 10자리는 물론 7~8급 승진자도 40여명에 달하게 돼 군의 인사적체가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군은 향후 인사위원회를 열고 김 과장에 대한 명예퇴임과 부이사관 승진 등에 대한 사항을 심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김 과장이 용퇴 결정을 해와 이에 따른 행정 절차를 이행 할 예정”이라며 “김 과장의 명예퇴임 일시와 승진 대상자 수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결정된바 없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댓글목록

나도명퇴님의 댓글

나도명퇴 작성일

그동안의 루머에도 용단을 내려준 김춘성과장에 박수를 보냅니다.
그런데 한가지 기획감사실의 이모실장님의 명퇴소식이 없는것이
다소 의문사항이다.
6.2지방선거에서도 출마를 하니마니,한나라공천을 달라는등 군민들을
혼란스럽게하였으며, 군수의 귀와 눈을 막고 상왕노릇을 한다는등 늘논란의
핵심적인물이 버티고 계신다는것은 후배들에 귀감이 아닌 본인의 욕심과
아집인것으로 결코 존경받지못할것이다.
하루빨리 후배인 군수의 부담감과 여러 공무원들의 앞길을 열어주는것이 현명한것이다.
고생하셨습니다.
실장님!!!

양평인님의 댓글

양평인 작성일

명퇴는 본인의 자유의사에 의하여 결정되는 것이지 주변의 여론에 의하여 떠밀리다시피 결정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다 나름대로 지방행정과 지역사회 발전에 젊음을 바친분들이다. 나이먹었다고 명퇴하라 하면 얼마나 슬픈얘기인가,,,그동안 축적된 행정경험이 지역발전에 필요할 수도 있다,,,,

권불십년(權不十年), 세무십년과(勢無十年過)라 했다. 즉, "권력은 10년 못가며, 권세도 10년이면 지난다" 는 조상들의 가르침이 있다. 떠나지 말라고 애원해도 때가되면 간다.
너무 서둘지 말고 명예롭게 물러날 수 있도록 배려하고, 당사자가 혹여 심적고통이 있다면 함께 나눔의 지혜도 필요하다.

이런일로 인한 소모적 논쟁은 그만하자.  명퇴는 전적으로 당사자의 자율적 의사를 존중해주는 성숙된 문화가 필요한 시점 아닌가 생각한다.

욕심도부패이다님의 댓글

욕심도부패이다 작성일

자기만의 욕심도 부정부패이다 자기만 독식하는 관직자리
후배들도 모른척하는 배척하는 배은망덕한 작자가 양평사랑발전이라는
단어에 전혀어울리지 않는다  올챙이적 생각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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