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국 국회의원, 주민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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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국 국회의원(한. 국회 문방위원장)이 국회의 회기가 없는 8월 휴가철을 맞아 자신의 지역구인 양·가평 16개 읍·면 릴레이 간담회 일정을 소화하는 등 민생투어에 나서고 있다.
정 의원은 지난 9일 아세아 신악대학 음악회 참석을 시작으로 아신 1.2리 주민간담회에 참석,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아신1리~아신역 간 도로개설 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는 등 다문화가정 간담회와 서종면 이장협의회를 차례로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또한 지난 10일에는 청운면 수녀원 방문과 청운면 이장협의회, 체육회, 청년회 등과 차례로 만나 간담회를 갖고 지역의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청운면 청년회는 50억원이 투입되는 권역별 특화사업이 유치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고, 정 의원은 지역의 청년들의 강한 의지와 역량을 결집한다면 적극 검토, 지원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김선교 양평군수와 김승남 군의장 등과 함께 10일 저녁 양평을 방문한 환경부 문정호 차관 영접에 나서 팔당호 유역 규제완화를 비롯한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는 등 숨 가쁜 일정을 소화하기도 했다.
아울러 11일에는 설악면을 방문, 이장협의회 간담회와 오찬을 겸한 일정이 예정돼 있으며, 13일 단월면 간담회, 16일에는 주요 당직자와 강상면 세월리 해비타트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 할 방침이다.
또한 19일 양동지역 순회와 20일 용문청년회 간담회에 나서는 등 오는 25일까지 해당 지역과 세부 일정이 협의되는 대로 지역구 순회에 나설 계획이다.
정병국 의원은 “회기가 없는 기간 동안 주어진 휴가를 지역구에서 보낼 수 있게 됐다”며 “특히 편한 마음으로 많은 주민들과 만나 고견과 애로사항을 듣고 또 해결 할 수 있는 부분은 해결 할 수 있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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