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노인복지관 건립 사업장 또 갑질(?) 논란 > YPN뉴스

본문 바로가기
회원가입 로그인 기사제보
YPN뉴스 2025년 06월 07일 (토)
YPN뉴스 칼럼 인터뷰 기업탐방 포토뉴스 사람&사람 독자광장

양평 노인복지관 건립 사업장 또 갑질(?) 논란

정치사회

페이지 정보

작성일 22-06-16 09:06 댓글 10건

본문

Photo

양평 노인복지관 신축 현장에서 토목공사 하청으로 수 천만 원의 손해를 보고도 타절을 못하게 한 원청의 갑질로 울분을 토했던 하청업체가 또 다시 갑질을 당했다며, 1인시위에 나섰다.

하청업체인 대일건설은 원청인 (주)대지건설로부터 터파기와 되메우기 등 하도급을 맺고 지난 한달간 5,800만원의 공사비가 들어갔는데 980만 원만 인정 받아 타절을 요구했지만 거절 당했다.

특히 정당한 타절 요구를 거절 당한 것도 모자라 현장소장의 부당한 지시와 욕설을 들었다며,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공식사과와 재발 방지를 요구하는 시위에 나섰고, 원청 대표의 사과로 시위를 풀게 됐다.

이 같은 과정을 거쳐 타절 절차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또 다시 원청으로부터 우천으로 인한 재해방지 시설 보강을 해달라는 지시를 받았다며, 거듭되는 원청에 갑질을 참지 못하겠다며 1인시위에 재돌입했다.

하청업체 이모 대표는 "막대한 손해를 보고 타절을 요구했다가 갑질을 당한 것도 모자라 타절이 진행 중인 과정에서 또 다시 부당한 요구를 받았다"며 "원청은 상의한 것이라고 말 하지만 하청은 갑질로 생각할 수 밖에 없는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

이에 원청 관계자는 "갑자기 많은 비가 내려 토사 붕괴 등이 우려된다는 감리단의 지적을 받고 하도급 업체에 어떻게 하면 좋을지 문의를 하는 과정이었다"며 "정당한 비용도 지불하려고 했는데 중간에 말이 끊겨 오해가 빚어진 것 같다"고 해명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댓글목록

군민0831님의 댓글

군민0831 작성일

하청업체에 대한 갑질 근절되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공정님의 댓글

공정 작성일

이대표님! 힘내시고  용기내서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으세요.
응원합니다.

양평군민님의 댓글

양평군민 작성일

하청업체는 원청사에 하인이 아닙니다..갑질 없어져야 합니다

닭갈비서빙왕님의 댓글

닭갈비서빙왕 작성일

대지건설 하루아침에 부도나면 좋겠네요

왕과비님의 댓글

왕과비 작성일

참 세상 더럽네요.. 아직도 이런일이 있다니

양평토박이님의 댓글

양평토박이 작성일

대지건설 나쁘네~~~~ 저런 업체는 양평땅에 다시는 발 붙이면 안될듯~~~~~

스이긴토님의 댓글

스이긴토 작성일

아직도 저런 갑질 하는 회사가 있다니 확 망해버려라

하늘님의 댓글

하늘 작성일

요즘세상에 갑질이라뇨
저희 지역업체 힘내세요!

양평시민님의 댓글

양평시민 작성일

항상 고생하십니다. 갑질은 없어져야 할 거 같네요

똥돼지건설님의 댓글

똥돼지건설 작성일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 지킬 건 지키고 삽시다.

무료 회원가입 후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무분별한 광고 및 악성댓글을 차단하기위한 방침이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



YPN뉴스   발행일 : 2025년 06월 07일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경기아00117   등록일자 : 2007년 07월 26일
476-800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군청앞길 5-1 우진빌딩 6층 전화 031) 771-2622 팩스 031) 771-2129
편집/발행인 : 안병욱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욱
본 사이트에 포함되는 모든 이메일에 대한 수집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처벌됩니다.
Copyright 2005~2025 YPN뉴스 All rights Reserved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