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 철도 관련 민원 해소 차 코레일 항의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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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의장 전진선)가 지난 25일 일방적인 중앙선 열차 감축 운행에 따른 군민들의 불만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대전에 위치한 코레일 본사를 항의 방문했다.
전진선 의장과 송요찬 부의장 등은 이날 무궁화호 열차 청량리 발 막차 시간 복원과 용문역과 양동역의 KTX 신규 정차 등 열차 감축 운행에 대한 군민의 불편 사항을 전달하며, 개선을 요구했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KTX와 무궁화호 기본 요금 및 정기권 요금 조정을 통해 군민들의 철도 이용 여건이 개선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지난 5일 무궁화호 열차 운행 시간 조정으로 양평역 기준 10회, 용문역 기준 3회가 감축되는 등 상하행 첫차와 막차 시간 변동으로 서울로 출퇴근 하는 이용객들이 이용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양평 동부권역 주민과 여주시와 원주시 일부 주민들이 이용하는 양동역의 무궁화호 단축 운행과 시간 변동으로 그간 철도 소외지역 주민으로 느껴 왔던 불편과 불만이 극에 달하게 됐다.
전진선 의장은 "철도 이용권을 제한시키는 현 열차 운행 감축은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큰 고통이 아닐 수 없다"며 "군민들의 불편이 개선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건의와 협의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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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다 되면 좋겠읍니다만,,,님의 댓글
다 되면 좋겠읍니다만,,, 작성일다 되면 좋을것 같읍니다만,,,
KTX 가 그렇게 자주 정차하면 KTX 의미는 없어지는 아닌가요?
의장님! 예기할것을 예기해야지 주민이 예기 한다고 그냥 정치적으로 말 하시는건
아닌것 같읍니다.
국수리도 양수리도 정차하면 더 좋기는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