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산림조합, 벌초 및 묘지관리 도우미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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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산림조합(조합장 홍순용)이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시간적 여유가 없거나 장비와 인력이 부족한 성묘객을 위해 '2020 벌초도우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벌초와 묘지관리는 선조에 대한 감사의 표현과 후손의 도리이자 예의로 통상 봄과 가을 두 번에 걸쳐 진행되는데 봄 한식에는 금초(禁草)를 가을 추석에는 벌초(伐草)와 사초(莎草)를 하게 된다.
특히 산림조합은 묘지관리에 대한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단순한 벌초 작업을 넘어 봉분 주변의 잔디 보수와 장마 등에 따른 훼손지 복구, 지장목 제거 등 종합적인 묘지관리가 가능하다.
또 한번 위탁하면 매년 접수하는 불편함이 없고, GPS를 이용해 정확한 묘지 위치를 파악해 작업을 실시하는 등 벌초가 완료되면 작업 전·후 사진을 위탁인에게 보내고 있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묘지관리 서비스 이용 신청은 유선 및 방문 신청으로 가능하며, 현장 확인을 거쳐 견적 안내와 작업 진행, 완료 사진 전송 등의 서비스가 제공되며, 개인과 문중, 종교단체의 집단 묘지도 관리가 가능하다.
산림조합의 벌초도우미 서비스는 묘지의 수와 면적, 거리 등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1회 10만원 선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문적인 묘지관리를 대행해 주고 있다. 묘지관리 문의는 031. 772.2144로 하면 된다.
홍순용 조합장은 "개인 벌초 시 예초장비의 정비은 물론 작업 시 각종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며 "묘지관리에 대한 전문지식 및 노하우를 보유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묘지관리 서비스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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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조합원님의 댓글
조합원 작성일산림이 80%인 양평에서 노력만하면 산림조합의 자생적사업은 무궁무진하다.
벌초대행사업도 일부분으로 조합살림에 보탬이 되어야 적자조합 탈피
조합원 배당금도 지급못하는 적자조합의 적극적 분발을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