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누적 확진자 85명, 9일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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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감염경로 조사에서 단월면 주민이 코로나19에 확진된 이후 6일 만인 지난 8일 개군면 주민 1명이 양성으로 확정됐다.
군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2일 검사 의뢰한 45건과 지난 7일 검사 의뢰한 61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진정세를 보였지만 지난 8일 검사 의뢰한 검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로써 9일 오전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85명으로 지난달 중순 광진구 29번 확진자 관련과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한 집단감염에 이어 타시군 확진자 접촉과 관련한 확진이 또다시 이어지게 됐다.
누적 확진자 중 광진구 29번 확진자와의 접촉 관련 52명과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17명을 포함한 집단 감염이 69명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 타 시·군 확진자 접촉 관련이 9명으로 뒤를 이었다.
또 8.15 광화문 집회 참석 관련자 2명과 해외 입국자 1명, 감염경로 역학조사에서 4명이 확진된 것으로 분석됐으며, 자가격리자는 국내 확진자와의 밀접접촉자와 해외입국자를 포함 164명으로 다소 감소하고 있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지난 3일부터 1주일 정도 지역 내 감염병 확산세가 주춤한 것은 맞지만 아직도 확진자와의 접촉자와 관련한 검체 검사가 이어지고 있는데다 우려스러운 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확진자가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수도권 지역 무증상 또는 경증 감염자들이 자신도 인지하지 못한 채 일상생활을 통해 전염을 확대시키고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며 "불필요한 외출과 대인 접촉을 줄이고 마스크착용 등 개인 위생관리를 더욱 철저하게 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영인기자
군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2일 검사 의뢰한 45건과 지난 7일 검사 의뢰한 61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진정세를 보였지만 지난 8일 검사 의뢰한 검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로써 9일 오전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85명으로 지난달 중순 광진구 29번 확진자 관련과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한 집단감염에 이어 타시군 확진자 접촉과 관련한 확진이 또다시 이어지게 됐다.
누적 확진자 중 광진구 29번 확진자와의 접촉 관련 52명과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17명을 포함한 집단 감염이 69명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 타 시·군 확진자 접촉 관련이 9명으로 뒤를 이었다.
또 8.15 광화문 집회 참석 관련자 2명과 해외 입국자 1명, 감염경로 역학조사에서 4명이 확진된 것으로 분석됐으며, 자가격리자는 국내 확진자와의 밀접접촉자와 해외입국자를 포함 164명으로 다소 감소하고 있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지난 3일부터 1주일 정도 지역 내 감염병 확산세가 주춤한 것은 맞지만 아직도 확진자와의 접촉자와 관련한 검체 검사가 이어지고 있는데다 우려스러운 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확진자가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수도권 지역 무증상 또는 경증 감염자들이 자신도 인지하지 못한 채 일상생활을 통해 전염을 확대시키고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며 "불필요한 외출과 대인 접촉을 줄이고 마스크착용 등 개인 위생관리를 더욱 철저하게 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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