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간부공무원 대상 양평형 그린뉴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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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郡, 그린뉴딜 포함 한국판 뉴딜사업 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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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수와 부군수를 포함 군 간부공무원 90여명을 대상으로 한 양평형 그린뉴딜 교육이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민선7기 후반기 정책방향인 '자연, 사람, 도시가 함께 하는 그린뉴딜'을 추진하기 위한 그린뉴딜의 개념과 기후 위기 탈출을 위한 세계 각국의 노력, 정부의 그린뉴딜 방향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K-뉴딜위원회 자문위원과 국무총리실 녹색성장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 중인 이유진 박사는 "양평군은 환경과 사람이 중심인 양평형 그린뉴딜을 추진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지역 실정에 맞는 그린뉴딜 정책을 적극 발굴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정동균 군수는 "양평군의 그린뉴딜은 토종씨앗을 통해 유기농을 뛰어 넘는 친환경농업특구 재도약의 기회"라며 "친환경농산물 온라인 판매시스템 구축과 산림 바이오 매스사업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사업 등을 통해 환경도 지키고 일자리도 창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군 수는 또 "양평군의 정책방향인 그린뉴딜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들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특히 그린뉴딜 뿐만 아닌 한국판 뉴딜사업에도 관심을 갖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9월25일부터 10월13일까지 그린뉴딜을 포함한 한국판 뉴딜사업을 군에 접목 시키기 위한 전문기관의 부서별 컨설팅을 통해 내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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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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