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 특수협과 세번째 현안 간담회
정치사회
페이지 정보
본문
- 지속적인 소통으로 군민이 체감하는 규제 개선 공조
![]() |
양평군의회와 특별대책지역수질보전정책협의회(이하 특수협)가 지난 18일 특수협사무실에서 현안 간담회를 갖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규제 개선에 한 목소리를 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진선 의장과 특수협 주민대표 및 실무위원, 우석훈 정책국장 등이 배석한 가운데 환경부의 '팔당 및 대청호 상수원 입지규제의 합리적 개선방안 연구용역'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환경영향평가 협의와 관련된 양서도시지역 내 현안사항을 비롯한 양평 도서문화센터 건립사업과 주민의 삶의질 개선과 직결된 주민지원사업비 단계적 현실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주민지원사업비와 관련해 현재 물가상승률에도 못 미치는 예산지원으로 팔당호 상류 주민이 체감하는 실 지원액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며, 7개 시·군 의회와 특수협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약속했다.
전진선 의장은 "팔당상류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수질개선이란 목표를 이루기 위한 특수협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상류 주민의 뜻이 실현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양평군의회와 특수협은 지난 2018년 열린의회실 간담회 개최 이후 지속적으로 만나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으며, 양평군 규제와 관련한 사항 공유와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상호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축사 민원 관련, 민가와 이격 거리 두는 관련 조례 제정 20.09.22
- 다음글양평군, 간부공무원 대상 양평형 그린뉴딜 교육 20.09.18
![]()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